13일 치러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10대 경기도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특히 수원시의 경우 민주당이 11개 선거구 전 지역을 싹쓸이 하는 등 경기도 129석 가운데 128석을 민주당이 차지했다.

▲ 수원시1 = 이필근(민·53·정당인)

▲ 수원시2 = 박옥분(민·51·여·경기도의원)

▲ 수원시3 = 이필근(민·59·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 수원시4 = 황대호(민·32·교육인)

▲ 수원시5 = 김봉균(민·50·봉투어 대표)

▲ 수원시6 = 황수영(민·50·정당인)

▲ 수원시7 = 장현국(민·55·정당인)

▲ 수원시8 = 양철민(민·38·영광제일판매 이사)

▲ 수원시9 = 김직란(민·47·여·정당인)

▲ 수원시10 = 김강식(민·44·문화기획자)

▲ 수원시11 = 안혜영(민·46·여·경기도의원)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에 따르면 지역구 경기도의원 129석 가운데 128석을 민주당이 차지했다.

자유한국당은 여주2 선거구에서 김규창 의원이 당선되며 가까스로 0패를 면했다.

비례대표 13석은 민주당 7석, 한국당 3석, 정의당 2석, 바른미래당 1석 등으로 배분됐다.

비례대표는 5% 이상 득표율의 정당을 대상으로 정당득표율에 따라 의석수를 할당하는데 정의당이 11.5%의 득표율로 바른미래당(7.8%)을 앞서며 선전했다.

이에 전체 142석의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135석, 한국당 4석, 정의당 2석, 바른미래당 1석 등으로 확정됐다. 12석 이상을 조건으로 하는 교섭단체의 경우 민주당만 꾸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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