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탤런트 견미리 딸 이유비(27)가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를 둘러싼 갖가지 루머가 재조명 되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생도들이 화생방 훈련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비는 화생방 훈련에 도전하기에 앞서 “솔직히 조금 궁금하기도 했다. 어떤 느낌일까, 나는 버틸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훈련을 위해 입실한 그는 정화통 교체 단계부터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겨우 겨우 교체통을 결합했으나 이미 들이마신 가스로 인해 이유비는 고통을 온몸으로 호소했다.

간신히 참아봤지만 이유비는 결국 입실 50초 만에 퇴실했다.

한편 지난 3월 2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이하 시그대)'의 주역 이유비와 데프콘, 이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이유비에 대해 "어니니가 견미리 선생님 동생도 다인이"라며 "다 연예인 집안"이라 소개했다.

김희철은 "과거 드라마에서 견미리 선생님의 아들로 나온 적이 있다"며 "견미리 선생님 집도 놀러 가고 이유비와도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둘이 사귄 건 아니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서로 완전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채영은 이유비에 대해 "정말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생겨서 놀랐다"며 "근데 정말 많이 먹는다. 처음엔 털털해 보이려고 많이 먹나 했는데 진자 많이 먹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유비는 과거 "엄마 견미리 덕분에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다"는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013년 7월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여름방학 특집-가장 핫한 대세들' 특집으로 배우 정웅인과 이유비 씨스타 효린, 소유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비는 김구라가 이유리 엄마 덕분에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다는 풍문이 있다'는 말에 "견미리의 딸이라는 말이 정말 듣기 싫어 연예인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시험을 잘 봤는데 사람들이 '견미리가 시험지를 미리 빼돌렸대'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유비는 이어 "심지어 내가 피부가 하얀 편인데 견미리가 매일 우유로 목욕을 시킨다는 루머도 있었다"라며 "자신이 소극적인 대처가 잘못 됐다는 생가에 교실에서 '견미리가 대통령이냐'고 큰 소리로 말한 적도 있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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