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선 유신 전무(왼쪽)와 류병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오른쪽)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 노명선 유신 전무(왼쪽)와 류병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오른쪽)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건설기술대상 토목설계 분야에 노명선 유신 전무, 건설사업관리 분야에 류병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노 전무는 네팔 바르디바스~이나루와간 전기철도(139km) 구간을 성공적으로 설계, 건설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류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건설공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품질·안전·공정을 적기 관리하고, 고난이도 공법을 적용해 성공적인 개항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건설기술대상은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건설기술 용역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들었다.

시상식은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건설기술관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수상 내용은 ‘우수 사례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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