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북미 케이팝 전문매체가 "방탄소년단 지민은 탑클래스 가수 겸 댄서지만 연예인이 무대에서 완성하기 힘들기로 악명 높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무대기술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극찬과 감탄의 이유는 바로 무대 위 지민의'얼굴 표정'이다.

"지민은 고난도 안무를 수행하며 무대를 가로질러 날때 조차 사진 촬영을 위해 모델 일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만큼 완벽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연예계에서는 무대 존재감이 관건인데 연예인들은 흠잡을 데 없는 모습으로 관객을 열광시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노래와 안무가 병행되는 무대공연에서 지민처럼 '완벽한 얼굴표정'을 지어 내는 일은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다"라며 "고성능 카메라가 굴욕적인 순간을 잡아 낼 수도 있기에 비욘세같은 세계 최고의 가수들도 얼굴 표정을 항상 멋지게 유지하려 애쓰지만 이는 힘든 일이다"라 설명했다.

또한 "고맙게도 지민은 우리 모두에게 그가 아직 인간이라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무대 밖에서 엽기셀카를 찍기도 한다"며 "무대에서 인간이라기엔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하다"며 지민의 흔들림 없는 무대표현력에 찬사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평소 화려하면서도 격렬하기로 유명하다. 팀내 메인댄서와 리드보컬인 지민은 고난도 안무와 거의 모든 노래의 고음을 맡아 완벽 그 이상으로 소화해 내고 있다.

온 몸에 맺 힌 땀이 사방에 뿌려질 정도로 격렬하게 춤추는 동시에 고음 라이브까지하며 흔들림없이 완벽한 얼굴 표정을 유지하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 임에 틀림없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중학교 당시 성인들과 겨뤄 댄스대회우승을 차지,짧은 수련기간에 명문예고 전체수석으로 무용과에 입학할 만큼의 타고난 재능을 가졌음에도 '최고'가 되기 위해 연습실에서 살다시피 할 정도의 노력과 무대에서 자동으로 뿜어져 나오는 천부적 표현력이 있었기에 비욘세같은 세계적 팝스타들도 어렵다는 흔들림 없는 무대위의 완벽한 얼굴표정으로  찬사를 받는 것이 가능했을 것이다.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역대 세계 최고 보이밴드 멤버 30인'에 17위로 선정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지민은 현재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ESON(이슨), 지명, 경헌이 속한 춘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WITZ(윗츠)가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약속'을 커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윗츠의 커버 영상은 멤버 경헌이 기타 선율에 맞춰 감미로운 음색으로 부르며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촬영돼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윗츠의 공식 계정을 통해 게재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솔로 자작곡 '약속'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배경으로 서정적 멜로디에 지민 특유의 미성 보컬과 섬세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발표 직후 사운드 클라우드 폭주로 접속 불가 현상까지 만들었다.

특히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이 사운드 클라우드에 세운 24시간 내 360만 스트리밍 기록을 850만이라는 대기록으로 단숨에 깨버려 포브스, 빌보드, 뉴욕 타임즈 등 유명 외신들이 앞다퉈 대서특필하며 세계적 이슈를 낳았다.

한편 '사운드 클라우드의 기록을 깨나 가고 있는 BTS JIMIN(지민)의 트랙'으로 사운드 클라우드의 대표적 홍보사례의 예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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