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통일포럼, 금융과 경제정책에서 AI분야로도 영역 넓혀 가”

<사진=폴리뉴스 이은재 기자>
▲ <사진=폴리뉴스 이은재 기자>

[폴리뉴스=이경민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은 24일 “이세돌 프로가 알파고와 바둑 두면서 ai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인식하고 관심을 두게 됐다”며 “인공지능의 발전이 바둑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과학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인류 사회에 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인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AI와 포스트휴먼’ 주제의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13차 경제포럼’에서 “상생과통일포럼이 금융과 일반 경제정책 쪽에 소위 ‘몰빵’을 했었다”면서 “이제는 AI와 포스트휴먼과 같은 분야로도 영역을 넓혀 가는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게을러서 물러났다는데 사실 의장이 되셔서 고문이 되신 것이기 때문에, 영전이지 게을러서는 아니다”며 “김능구 대표께서 우리 포럼을 잘 이끌어서 오늘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된 것 같다”고 말했다.

상생과통일포럼에 대해 정 의원은 “(포럼이) 2014년 창립돼서 만 5년이 지나가고 있다. 만 5세면 귀엽고 뛰어다닐 나이인데 포럼이 그런 발전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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