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 인정
자일리톨껌 출시 20주년 맞이 이벤트 풍성

롯데제과는 자일리톨 껌 출시 20주년을 맞아 녹여먹는 자일리톨을 출시했다. <사진=롯제데과 제공>
▲ 롯데제과는 자일리톨 껌 출시 20주년을 맞아 녹여먹는 자일리톨을 출시했다. <사진=롯제데과 제공>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출시 20주년을 맞아 ‘녹여먹는 자일리톨’을 출시한다. 4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녹여먹는 자일리톨은 식약처로부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받았다. 껌이 아닌 청량 캔디 형태로 권장 섭취량은 한 알(2g)씩 하루 세 번이다.

자일리톨은 뮤탄스균 등의 충치균이 분해할 수 없는 5탄당 구조이기 때문에 입 속에서 이들 균의 산 생성을 억제해 충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간 식약처가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 가운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기능을 부여한 것은 자일리톨이 유일하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20주년을 맞아 자일리톨껌 전 제품에 20주년 엠블럼을 삽입하고 상반기 중 대대적인 사은 이벤트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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