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딸기밭에서 근황을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슈가는 30일 오후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하하핫”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기를 키우고 있는 비닐하우스를 찾은 슈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슈가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편안한 복장으로, 수확한 딸기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다.

슈가는 이달 6일 발표될 아이유의 신곡 작업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6일 슈가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같은 또래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며 "아이유는 슈가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유가 신곡을 내놓기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6개월 만으로, 아이유는 작사·작곡을 비롯해 콘셉트 등 전반적인 제작에 참여했다.

'러브 포엠'은 발매 당시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 등 수록곡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서 '줄 세우기'를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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