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에 들어설 ‘호텔락희’ 미니어처<Ⓒ폴리뉴스>
▲ 전남 목포시에 들어설 ‘호텔락희’ 미니어처<Ⓒ폴리뉴스>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권 최고 시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호텔 ‘락희’가 목포에 들어선다.


호텔락희는 대전(2곳), 광양, 청주 등에 이어 다섯 번째 목포점이다. 관광도시 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목포시도 관광활성화 하이리턴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를 모으는 분위기다.


전남 최대 규모···513객실·고품격 프리미엄 부대시설


2일 호텔락희 관계자에 따르면 상락동에 들어설 목포점은 전남권 최대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19층으로 총 513객실을 갖춘다. 객실은 지상 4층에서 18층에 위치한다.


1층에는 해피라운지, 베이커리커피숍, 한식당, 편의점이 들어선다. 2층은 켄벤션센터 및 대연회장(800명수용). 3층에는 레스토랑, 마사지숍, 휘트니스센터가 입점한다.


지하 2층·지상 19층···섬까지 한눈에 조망


19층에선 확 트인 목포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곳에는 인피니티풀, 풀사이드카페, 스카이워크, 루프탑레스토랑이 들어서 목포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호텔락희는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체크인에서 아웃까지 객실 키를 사용치 않는다. 모든 게 자동화시스템으로 이뤄져 이용객 불편을 아예 없앴다.


관광 인프라 최고···접근성 뛰어나


접근성도 뛰어나다. 호텔락희는 목포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찾는 이의 발걸음도 가벼울 것이란 예상이다.


여기에 관광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해상케이블카, 여객선 터미널, 천사대교, 무안공항, 영암사우스링스 골프장(63홀) 오픈 등으로 호텔을 찾는 이용객 수요는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착공은 오는 3일, 준공은 2023년 3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목포시 상동 1121번지에 6일 오픈한다. (문의 1566-7676)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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