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14일에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11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사진=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제공>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14일에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11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사진=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14일에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11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이하 사회공헌대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사학연금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다.

사회공헌대축전은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광남일보가 지역 주요 기관과 함께 심사를 진행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사학연금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안전환경 강화’, ‘지역 상생 강화’의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였다. 대표적인 공헌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유 회관 임대료 인하와 영업정지 기간 내 일부 임차인 전액 감면 혜택 ▲나주지역 초등학교 안전우산 2600개 배부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 ▲지역 친환경 농산물 구매 등의 사업을 진행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학연금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목표로 하여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명현 이사장은 “그동안 사학연금이 추진해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4년 연속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포용적 복지를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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