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야의 정쟁 공방을 뚫고 삼성을 정조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보인 류호정 정의당 의원. 국감 활약뿐 아니라 활동하는 행보마다 이슈 몰이를 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그를 <폴리뉴스>가 21대 국회 빛나는 초선 특집으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났다. 

삼성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 문제를 지적했던 류호정 정의당 의원에게 국정감사 이후의 이야기를 물었다. 류 의원은 “국감 이후 정부에서 기술 탈취와 관련해 제도적 보완을 마련했고, 이번주 공청회도 열린다”며 “국감 지적으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손해배상 청구와 기업의 입증 책임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보완이 이뤄질 예정이다. 당시 민원을 넣었던 중소기업과도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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