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년간 임기, “사회를 위해 솔선수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지난 24일 대한민국조찬기도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먼저 솔선수범하는 등 기도회에 흠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서희건설>
▲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지난 24일 대한민국조찬기도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먼저 솔선수범하는 등 기도회에 흠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서희건설>

 

[폴리뉴스 이민호 수습기자]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봉관 회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진행된 10·11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공식 취임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지난 24일부터 2020년 11월 23일까지 2년 간이다.

이날 행사는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노승숙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감사예배에서는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가 설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축하 메시지를 김영진(장로)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과 김진표(장로)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장의 격려사를 보내왔다. 소강석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과 신정호 예장통합 총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봉관 회장은 “전통과 명망 있는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예롭게 생각한다”면서 “정기적인 사회정화운동과 봉사활동으로 임원 및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먼저 솔선수범하는 등 기도회에 흠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올해 코로나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지난 5월 국가조찬기도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는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과 ‘로뎀나무 장학회’, ‘새둥지 헌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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