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공헌 기여로 선정

 

지난 7월 사학연금이 코로나로 인한 실업대책 지원을 위해 임원 경영평가 성과급 반납금 등 2000만 원을 근로복지진흥기금에 기부했다. <사진=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 지난 7월 사학연금이 코로나로 인한 실업대책 지원을 위해 임원 경영평가 성과급 반납금 등 2000만 원을 근로복지진흥기금에 기부했다. <사진=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2년 연속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사학연금은 지난달 30일 열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가 비영리단체와 동반관계를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하고 있다.

사학연금은 지역사회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각 기관의 사회공헌 추진체계, 지역사회 문제 인식, 프로그램 실행, 지역네트워크 연계, 성과·역량 관리 5가지 부문으로 평가됐다.  

주명현 이사장은 “사학연금이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일들을 인정 받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인재양성, 지역 상생 등을 실천과제로 삼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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