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장춘곤 교수. <사진제공=성균곤대학교>
▲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장춘곤 교수. <사진제공=성균곤대학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약학과 장춘곤 교수가 한국응용약물학회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를 이끌어 간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응용약물학회는 지난 1992년 창립돼 ‘신약개발 활성화에의 기여’를 목표로,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신약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춘곤 교수는 학회장으로서 2019년 인용지수(impact factor) 3.47로 약물학 분야 JCR 순위 30% 수준인 학회 학술지 ‘Biomolecules & Therapeutics’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신약개발 연구 극대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국내 신약개발 연구 인프라 구축, 신약개발 연구 정보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춘곤 교수는 정신신경계 및 약물중독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생명·해양 분야 우수 성과로 선정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