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중 제일 크고 당도 높아 설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

의령군 덕실 대봉곶감 자료화면<제공=의령군>
▲ 의령군 덕실 대봉곶감 자료화면<제공=의령군>

의령 김정식 기자 = 경남 의령군 ‘의령 덕실 대봉곶감’이 출하를 앞두고 작업이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덕실대봉곶감은 벽화산과 남강을 아우르고 큰 일교차로 대봉감 색깔이 좋고 당도가 높은데다 말랑말랑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군은 올해 이상기후로 평년보다 물량이 한정 생산됐으며 ,판매는 1월 중순부터 설 명절까지 의령덕실대봉정보화마을 홈페이지, 인터넷, 또는 농가에서 직접 판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봉감 곶감은 곶감 중 제일 크고 당도가 높아 설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부수입으로 대봉감 홍시를 생산하던 것을 특화사업 일환으로 2007년부터 현대식 곶감생산시설기반을 조성해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최고의 곶감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며 “앞으로도 덕실대봉곶감이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기술·행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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