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권익위 공동평가 ‘나 등급’ 2019년 대비 2단계 상승

양산시청 전경 <사진=양산시>
▲ 양산시청 전경 <사진=양산시>

 

양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되는 평가로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기관유형별 상대평가로 기관별로 5등급(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으로 분류해 등급을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1년간) 수행한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으며, 양산시는 지난해 라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고충민원처리 분야는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법정민원, 민원실 환경, 국민신문고 등 처리 수준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민중심의 열린 민원행정 추진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및 질적 향상을 위하여 전 직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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