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정성혁 기자>
▲ 대구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정성혁 기자>

대구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 포함 총 8천132명 집계됐다.

금일 추가 확진자 중 달서구 소재 어린이집 7명으로 누적 확진자 15명(경북 2명 포함)이며,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는 전수검사에서 1명 신규확진으로 현재까지 12명 발생했다.

또 다른 4명의 신규 확진자는 n차 감염자이며, 기존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추정환자는 11명이다.

시는 특별 방역 대책 주말 점검 계획에 따라 종교시설에 대해 127명의 시·구군 합동 점검반이 310개소의 종교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결혼식장 13곳 공연장 10곳에 대해서도 마스크 쓰기, 인원 제한 준수 등 점검하고 위반시 과태료 부과 및 집합금지 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방역상황 맞춤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행 방안으로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며,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강화한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했다.

대구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2주간(3일부터~16일까지) 지역감염 251명 해외유입 8명으로 지역감염자 두자리수는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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