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도래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하는 드론
▲ 철새도래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하는 드론

[연합뉴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일주일간(1월 29일∼2월 4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25건이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후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누적 건수는 142건(폐사체 93건, 분변 31건, 포획 18건)이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의 폐사체에서 가장 높은 비중(전체 검출 건수의 65%)으로 검출되는 경향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경기(34건), 경남(20건), 전북(13건), 충남·전남(11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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