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부터 양양까지 국내 8개 노선 대상, 편도 총액 1만 원부터 판매

티웨이항공이 오늘(29일)부터 4월 봄맞이 국내선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이 오늘(29일)부터 4월 봄맞이 국내선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4월, 국내여행을 떠나는 승객들을 위한 봄맞이 국내선 '방방곡곡 특가 프로모션'을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2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4월 한 달간 탑승하는 국내 8개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총액 1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4월 봄맞이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1만 원 △청주~제주 1만 1000원 △김포~부산 1만 6000원 △광주~양양, 부산~양양 2만 1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간편결제 서비스 티웨이페이로 7만 원 이상 결제 또는 농협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항공권 및 부가 서비스 금액을 포함한 총 결제 금액 기준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티웨이항공은 제주 노선과 내륙 노선 등 다양한 국내선 노선망을 갖추고 승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28일부터 시작한 하계 스케줄에서 대구~제주, 김포~부산 노선 등 일부 노선을 증편 운항하며, 다음 달 2일부터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도 매일 운항을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국내여행도 추천한다. 지난달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를 티펫(t’pet)이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국내선 동반 탑승 시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과 티펫 쿠폰이 발급되며,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도 9kg(운송 용기 포함)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큰 허용 범위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제주부터 양양까지 국내 방방곡곡을 즐겨볼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준비했다”라며 “티웨이항공의 편리한 스케줄과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통해 더 실속 있고 알찬 국내여행 준비를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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