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18일, 9일간
사업자 회원이면 참여 가능

이베이코리아가 ‘빅스마일데이’ 행사에 참여할 판매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 이베이코리아가 ‘빅스마일데이’ 행사에 참여할 판매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과 옥션, G9의 연중 최대 할인 프로행사인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할 판매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빅스마일데이 참여한 판매자는 평균 매출 증가율이 평상시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3월 31일까지 가입한 G마켓과 옥션, G9에서 활동하는 판매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 내 참가 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5월 10일부터 9일간 열리는 ‘빅스마일데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이베이코리아 판매관리 사이트인 ESM에 접속해 셀러 모집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이베이코리아는 “올해 행사부터 더 많은 판매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고 밝혔다. 우수 제품을 취급하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중소규모의 영세 판매자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6회에 걸친 빅스마일데이 누적 판매량은 1억 8000만개에 달한다. 지난해 11월 행사 기준 일 평균 판매량은 340만개며, 시간당 14만개가량의 상품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해 11월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해 신선식품을 판매한 A사는 전월 대비 매출이 10배 이상인(984%) 급증했다. 주방가전을 판매한 셀러 B사는 6배인 560%, 유아동 의류를 판매한 C사는 4배 이상인 319% 매출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빅스마일데이가 소비자 만족은 물론, 셀러들의 매출 증가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내면서 참여를 원하는 판매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참여 조건을 완화해 더욱 다양한 판매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 만큼 역대급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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