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DB손해보험은 14일 서울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
2010년 4월 출범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소비자평가단은 회사의 상품 및 서비스 체험을 통해 고객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여 회사와 고객의 소통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19기는 온택트 시대 소비자 트렌드 분석,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이슈 도출 및 개선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도입한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계속하여 운영한다. 소비자보호 외부 전문가가 '소비자평가단 발표회'에 직접 참석해 소비자정책 및 고객서비스 품질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함으로써 이를 회사의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맞아 「New소비자시대」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하고 매월 3주차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주간(CCM Week)'으로 정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 의견을 중심으로 한 회사 경쟁력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평가단 활동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맞춤 서비스와 품질 개선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에 계속하여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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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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