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일환으로 '온라인 생중계'
서울시 "유튜브 채널과 라이브서울을 통해 시청할 수 있어"

서울시는 제 38대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식을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 서울시는 제 38대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식을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서울특별시(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DDP 내에 새로 개관한 화상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모든 과정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과 라이브서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이동진 구청장협의회장 등 4명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간소한 형태로 진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새로운 서울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오 시장은 19일 개최하는 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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