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400명에 희망나눔박스 전달


하이트진로는 원광장애인복지관에 희망나눔박스를 전달하고 김선기(앞줄 오른쪽 3번째) 관장을 포함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는 원광장애인복지관에 희망나눔박스를 전달하고 김선기(앞줄 오른쪽 3번째) 관장을 포함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원광장애인사회복지관, 부평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400명에게 희망나눔박스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나눔박스는 강화섬 쌀 2kg과 장흥 청정무산김 세트, 유기농 후레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되돌아보고, 복지 증진의 계기로 삼기 위해”라고 취지를 밝혔다.

희망나눔박스는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기관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식품들로 제작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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