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갖춰…
이번 15기 워크숍에 금융감독원 함께 참여

23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신한 SOHO사관학교 워크숍 모습 <사진=신한은행 홍보실>
▲ 23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신한 SOHO사관학교 워크숍 모습 <사진=신한은행 홍보실>

 

[폴리뉴스 김상원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융감독원 ‘찾아가는 현장소통반과’ 함께 자영업자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신한 SOHO사관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장기화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는 자영업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료생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전체 수료생이 참여했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자영업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4기수 3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는 서울시 자영업 지원센터와 함께 15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융감독원 ‘찾아가는 현장소통반’이 15기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코로나 19 정책자금 등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자금지원 및 원리금 유예 등 금융지원뿐 아니라 매출 증대 등을 위한 경영컨설팅까지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5기 신한 SOHO사관학교 워크숍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