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박태선 대표이사(두번 째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와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직거래장터에서 자매결연마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캐피탈>
▲ NH농협캐피탈 박태선 대표이사(두번 째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와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직거래장터에서 자매결연마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캐피탈>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NH농협캐피탈이 자매결연마을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농협캐피탈은 박태선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홍보와 충북 단양 덕촌리마을 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캐피탈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의 덕촌리마을과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일손돕기와 직거래장터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마을발전기금, 냉장고 기증 등 다양한 교류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박태선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의 판로를 지원함과 동시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도심지역 주민들이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길 덕촌리마을 이장은 “매년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마을의 대표농산물인 죽령 고랭지 사과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NH농협캐피탈과의 오랜 인연으로 무엇보다도 농촌을 생각해주는 직원들의 마음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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