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프로팀, 상금 600만달러 경쟁
한국, PMPS 시즌2 우승팀 담원 기아 출전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토너먼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1'을 개최한다.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토너먼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1'을 개최한다. (사진=크래프톤)

 

[폴리뉴스 황성완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토너먼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1'을 개최한다.

크래프톤은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팀이 출전하는 e스포츠 온라인 대회인 PMGC를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40개 프로팀이 참가해 총 상금 600만 달러(한화 약 71억원)를 놓고 8주간 대결을 펼친다.

PMGC 2021은 ▲리그 수퍼위캔드(League Super Weekend ▲리그 파이널스(League Finals) ▲그랜드 파이널스(Grand Finals)로 구성됐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리그 경기는 40개 팀을 이스트(EAST)와 웨스트(WEST)로 나누어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진행되는 리그 스테이지에서는 조추첨을 통해 각 지역의 20개 팀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4개 그룹씩 경기를 진행한다. 한 그룹은 4개 팀으로 구성되고 각 매치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하게 된다.

리그스테이지에서 포인트를 많이 획득한 상위 16개 팀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리그수퍼 위캔드 진출 자격을 얻는다.

한국 출전팀은 미래에셋증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 2 우승팀 담원 기아(DWG KIA)가 출전한다. 담원 기아는 이스트 소속으로 베트남의 DX·중동의 R8T·CS와 함께 그룹 C에 배정됐다.

한편, 유튜브가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번 PMGC 2021은 이날 오후 8시부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독점 스트리밍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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