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장감 양성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및 기술 산업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 진행
‘전파를 활용한 스마트 제조’, ‘5G 기반의 스마트팜’, ‘EMC와 자율주행차’ 등 주제로 진행

왼쪽부터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박춘배 부회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부회장, 고려대학교 배경한 교수, 한국전파진흥협회 김구년 원장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 왼쪽부터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박춘배 부회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부회장, 고려대학교 배경한 교수, 한국전파진흥협회 김구년 원장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을 맞아 ‘전파이용 앞장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세미나는 과기정통부 주최,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으로 디지털 뉴딜의 핵심 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파방송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앞장감 세미나는 '앞장감 양성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전파 응용 6대분야인 스마트제조, 스마트팜,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스마트드론, 전파소재부품 중 4개 분야를 선정해 기술 및 산업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앞장감 양성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파미래앞장감 양성사업에서 진행되는 재직자 양성 교육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사업의 인식 제고를 위한 것이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요꼬가와전기(주) 재직자로 수상작은 ‘전파이용산업분야 자율주행차과정’에 참여하면서 느낀 온라인 교육의 장점과 업무에 도움이 되었던 내용을 V-log 형식으로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세미나 본 행사에서는 ‘전파를 활용한 스마트 제조’, ‘5G 기반의 스마트팜’, ‘EMC와 자율주행차’, ‘전파소재부품 산업전망’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배경한 교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은기 교수,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재곤 단장, 수원대학교 박현호 교수가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부회장 (사진= 한국전파진흥협회)
▲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부회장 (사진= 한국전파진흥협회)

이날 환영사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부회장은 “오늘의 이 자리는 전파 산업의 현직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고 계시는 전파 앞장감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 송부회장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전파이용 앞장감 세미나’가 앞으로도 정례화되어 전파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전파 융합 분야 재직자들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파이용 앞장감 세미나 영상은 유튜브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 채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