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세이브더칠드런 첫 기부금 전달

LG유플러스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이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첫 기부금을 전달한다. (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이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첫 기부금을 전달한다. (사진=LG유플러스)

 

[폴리뉴스 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이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단체(Non-Government Organization,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첫 기부금을 전달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1월 18일 '결식아동을 위한 식사배달'의 목표 기부금액을 달성해 오는 6일 세이브더칠드런에 5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아동 식사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LG유플러스는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을 출시했다. 도전은행은 이용자가 일상 속 도전들을 실행하고 리워드를 적립해 이를 이용자명으로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도전은행은 지난 11월 30일 기준 도전 건수 2만3000건을 넘어서며 6600여건의 기부를 통해 약 4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사회에 필요한 기부활동을 참여자분들의 도전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도전은행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이 확산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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