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銀, 아이스크림에듀와 금융-교육 혁신 융합서비스 제공

(왼쪽부터) 박기석 아이스크림에듀 대표이사와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 (왼쪽부터) 박기석 아이스크림에듀 대표이사와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아이스크림에듀와 Z세대 대상 금융-교육 혁신 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서비스 ‘아이스크림홈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초중등생의 올바른 금융습관과 공부습관 형성을 위해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애플리케이션(앱)과 아이스크림에듀의 ‘아이스크림홈런’을 연계하기로 했다. ‘아이부자’ 앱은 지난 6월말 출시된 Z세대 체험형 금융 플랫폼이다.

양사는 각각의 플랫폼을 활용해 공부습관 형성을 위한 미션챌린지 서비스 제공, 금융-교육 결합 상품을 통한 공동 마케팅 추진, 기부문화 체험을 위한 참여형 나눔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데이터부터 플랫폼까지” 카카오뱅크-교보 손잡는다

(왼쪽부터) 교보문고 김상훈 마케팅지원실장,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 교보생명 편정범 대표,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 (왼쪽부터) 교보문고 김상훈 마케팅지원실장,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 교보생명 편정범 대표,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교보생명보험, 교보문고, 교보증권과 데이터 협력 및 다양한 금융플랫폼 사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데이터 부문에서는 카카오뱅크와 교보문고가 협업한다. 카카오뱅크는 교보문고가 보유한 고객들의 도서 구매 이력 등 비금융데이터를 연구·분석해 신용평가 모형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보문고의 차별적 콘텐츠와 카카오뱅크의 금융 플랫폼을 결합해 금융 상품 제휴 및 마케팅도 함께한다.

교보증권 및 교보생명보험과는 증권계좌 개설 등 다양한 연계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추진하며 중신용 고객 및 금융이력부족자를 포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도 개발한다.

 

◇ 우리금융, 진명여고에 생명의 숲 조성

(왼쪽부터) 신준환 생명의 숲 공동대표, 최동수 우리금융그룹 부사장,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진명여고 학생회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 (왼쪽부터) 신준환 생명의 숲 공동대표, 최동수 우리금융그룹 부사장,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진명여고 학생회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진명여자고등학교에 ‘우리금융 생명의 숲’ 3호숲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금융 생명의 숲’은 학교 내에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나아가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현상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금융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지역 인흥초등학교 내 1호숲을 시작으로 3호숲까지 조성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 생명의 숲이 코로나19 장기화와 학업 스트레스로 지쳐있을 우리 학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NH농협캐피탈, 농기계업체 아세아텍과 협약… 농기계 구매 지원
 

(왼쪽부터)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김신길 아세아텍 대표이사가 대구 소재 아세아텍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캐피탈>
▲ (왼쪽부터)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김신길 아세아텍 대표이사가 대구 소재 아세아텍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이 농기계 업체 아세아텍과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를 지원하는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금융지주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탄소저감 장치를 장착한 친환경 농기계의 보급 확대 및 농업인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농협캐피탈은 아세아텍 농기계 구입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해주는 농기계 금융상품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협캐피탈은 융자 한도가 농기계 구입가의 평균 50~60%대 수준으로 일정 금액을 자부담해야 하는 일반 농기계 융자상품과 달리, 이번 금융상품은 한도가 높은데다 이자율도 시중보다 낮아 농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기업은행, 서울시와 업무협약 맺고 핀테크 기업 지원 나서

<사진=IBK기업은행>
▲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오는 10일 서울시와 ‘핀테크 기업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핀테크 기업의 기술 및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우수 핀테크 기업 추천 및 핀테크 기업의 금융기관 협력을 위한 멘토링 등 지원, 기타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서울시로부터 ‘IBK 1st Lab(퍼스트 랩)’의 전용 테스트 공간을 제공받는다. 기업은행은 핀테크 기업의 기술 및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핀테크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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