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마사회 창원지사 지사장이 '제10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사회 )
▲ 이중근 마사회 창원지사 지사장이 '제10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사회 )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나눔 부문에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마사회 창원지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총 2698개 단체 및 개인에게 총 10억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취약계층에 전달,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원지사는 지난 2004년 4월 개장이후 현재까지 매년 1억 원이 넘는 기부금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중근 마사회 창원지사 지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마중단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에 큰 힘이 되는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공기업 사업장으로서 지속적인 기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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