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경상북도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사진=aT)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경상북도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사진=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경상북도는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지역 농수축산식품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및 해외 판로지원,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경북지역 우수 농수축산식품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와 수출 확대, 식품외식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농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양 기관의 협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해 살기 좋은 경상북도, 살기 좋은 대한민국, 나아가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드는 소중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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