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이 13일 군의회에서 6월 치러지는 무안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히고 있다. [Ⓒ폴리뉴스 2022.1.13]
▲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이 13일 군의회에서 6월 치러지는 무안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히고 있다. [Ⓒ폴리뉴스 2022.1.13]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 김대현 의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무안군수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장은 13일 무안군의회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김대현 TV’를 통해 “뼈를 깎는 혁신만이 무안을 바꿀 수 있다”며 출마 의사를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공약은 △연간예산 1조원·인구 10만명 시대 구현 △농촌의 6차 산업 실현 △해양시대 개척 △남악·오룡지역 교육문화특구 육성 △행정조직 효율적 정비 △문화관광 1번지 구현 △정주여건 조성 △인공지능(AI)단지 조성 및 4차 산업 선도 △항공물류 거점기지 구축 △청년수당 지급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그는 무안군을 ‘원도심권, 농업권, 해양권, 산업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발전 프로젝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현 의장은 초선으로 무안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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