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구의 정국진단] 민형배 민주당 의원① "이재명 지지율 40% 돌파 '축적의시간' 필요...설 전후 될 것"

2022.01.20 00:51:19

"10%, 20% 박스권도 꾸준히 계속 돌파해왔다"
"이준석 대표, 영악해···2030세대에 위력 발휘"
"호남 집단지성이 지지율 조절, 이재명 외 대안 없다"
"쳥년, 그들을 대상화하는 것에서 벗어나 주체화해야"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 광주 광산구을)은 호남 현역의원으로 가장 먼저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후 그는 이재명 대선후보 싱크탱크인 성공 포럼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재명 캠프 전략본부장으로 활동하고 현재 이재명 후보 직할기구인 광주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는 지난 17일 '정국진단' 인터뷰를 통해 민형배 의원과 의원회관에서 만나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선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명 후보 지지율 40% 돌파, 착실히 축적해 가는게 중요...설 전후 될 것"

대선을 50일 앞둔 상태에서 민 의원은 30%대 박스권에 갇혀있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40% 지지율 돌파에 '시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40% 돌파 전략에는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저희 후보가 내용이 충실한 편이다. 특히 상대 후보하고 비교를 하면 콘텐츠만 놓고보자면 확실히 위에 있다. 지난번엔 삼프로TV에서도 그걸 국민들이 다 확인을 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선거가 꼭 그런 것만 가지고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거를 1차적으로 착실히 축적해 가는게 중요하다. 그게 중요한 전략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원화된 그룹을 타겟팅하는 마이크로 타겟팅을 해야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모두에게 해당되는 예를 들면 연금 제도나 복지나 이런 메가이슈가 나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메가이슈와 마이크로 타겟팅 정책'을 내놓고 후보만의 콘텐츠로 조금씩 지지율을 올리는 축적의 시간을 강조한 것이다.

민 의원은 "20%대 후반에 있을 때도 박스권이라 지적했다"며 "윤석열 후보하고 달리 유동성이 크진 않다. 안정적인 우상향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게 어느정도 축적이 되면 다시 40%를 넘어갈 때가 올 거라고 본다. 그게 대략 이른바 설 전후가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민 의원은 상대후보인 윤석열 후보가 20대에서 26%나 지지율이 오른 것에 대해 '이준석 효과'로 분석했다. 

그는 "이준석 대표가 선거전의 중심으로 들어오는 순간 저는 그쪽의 지지율이 빠른 속도로 회복이 될 거라고 봤다"며 "이준석 대표의 그 행위를 보면 기존에 여의도 문법에 익숙한 분들이 보여주는 방식이 아니다. 이준석 대표가 영악하다. 저 현상은 지지층을 결집하는데 특히 2030세대를 결집하는 데 상당히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남 지지 60%대 낮은 지지율 "조금 기다려 달라...조절하고 있다. 속내가 다 드러난 것 아니다"

지난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치열하게 붙었던 지역인 만큼, 이재명 후보는 지역 특보단으로 광주,전남 특보단을 꾸릴 정도로 민주당 텃밭 호남 민심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 광주전남 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민형배 의원은 호남에서의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60%대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에 대해 "내놓고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다. 말씀드리고 싶지 않다는 뜻이다. 조금 기다려달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호남이 내 안에 있네, 내 손에 있네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면서 "그래서 매우 적절한 정도로 줬다고 본다. 지금 이분들의 속내가 정확하게 드러날 수 있는 시점이 아니다. 어떤 집단 지성이 발휘되고 있는 거다. 조절하고 있다. 지금 속내가 다 드러났다고 보지 않는 것"이라고 호남 민심을 설명했다. 

호남은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국민의당 바람이 거셌다. 안철수 국민의당은 당시 광주 8석 전석, 전남 10석 중 8석(민주당 1석, 새누리 1석) 석권해 민주당이 대참패한 경험이 있다. 

민 의원은 당시 상황과 비교하며 "2016년 총선은 안철수라는 힘이, 국민의당이라는 대안이 있었다"며 "그 여진이 다음 해까지 이어져서 (2017년) 대선 때 61%밖에 못 얻었다. 그때 안철수 후보가 30%가량 나왔다. 그 총선 때 여진이 있었기 때문에 애를 먹은 것"이라면서 "그런데 총선, 대선에서 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광주에서 계속 봐왔는데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보다 강도가 더 높다. 그건 분명하다"며 "호남에서 윤석열, 안철수 후보는 대안이 아니다. 호남에서 이재명 후보 말고 야당에서 이전과 다른 유의미한 득표를 할 가능성은 거의없다"고 자신했다. 

"2030청년문제, 우리 사회문제 응축된 것...3S 자체가 캠페인 내용될 수 없어"

한편, 2030 선거캠페인으로 이번 대선에서 부상하고 있는 방식이 3S(Sns, Smile, Shorts)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민 의원은 "우리 시대 청년 문제는 우리 사회 문제가 응축돼서 나타나는 것"이라며 "3S는 툴로 활용하는 것은 유의미한데 3S자체가 캠페인 내용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30 청년세대는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사회 문제의 모순이 가장 예리하게 발현될 수 밖에 없다"며 "30대는 부동산 문제, 20대는 일자리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2030이든 청년 세대든 그들을 대상화하는 것으로부터 주체화하는 것으로 전환해줘야 된다"며 "제가 청와대 청년정책관실에 있을 때 가장 좋은 접근 방식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로 하여금 하게 하는 거다. 그냥 마치 지원을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61년 6월 15일 전라남도 해남군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사회학과, 전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졸업 후 전남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발탁돼 청와대 국정홍보비서실 행정관, 인사관리비서실 행정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실 사회조정비서관 등에서 일했다.

2010년 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2018년 8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2019년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했다. 제21대 총선에서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현재 이재명 대선후보 직할기구인 광주특보단장을 맡고 있고, 이재명 후보 싱크탱크인 국회 성공포럼의 공동대표, 이재명 캠프 전략본부장으로 활동했다. 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국내 시민단체 그린뉴딜 시민행동으로부터 기후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기후위기 대응 관련 법안 발의, 토론회 개최 등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TOP5 안에 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은 민형배 의원 인터뷰 일문일답 이다>

Q : 대선이 50일 남았다. 현재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1강을 유지하고 있지만 아직 40%선에 안정적으로 가지 못하고 30%대 박스권에 갇혀있다. 박스권을 벗어나 40%로 1강 굳히기를 할 전략은 무엇인지

40%를 돌파할 전략은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두 번째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은 맥락에 따라서 어떤 전략은 유효하게 효과가 증폭될 수도 있고 어떤 전략은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뭔가 전략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그렇게 유효하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다.

실질적으로 그런 맥락에서 보면 할 수 있는 건 저는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린다. 그러니까 지금 뭐 소확행이라고 하는 것도 있고 또 조금 더 큰 메가 이슈도 있을 수 있다. 지금 초점을 맞춰야 될 거는 굉장히 사회가 다원화해 있기 때문에 다원화된 그룹을 타겟팅하는 마이크로 타겟팅을 해야 한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런 것들이 나와줘야 될 거다. 예를 들면 연금 제도나 복지나 이런 메가이슈다.

다행히 저희 후보가 내용이 좀 충실한 편이다. 특히 상대 후보하고 비교를 하면 콘텐츠만 놓고 보자면 확실히 위에 있다. 지난번에 삼프로 tv에서도 그걸 국민들이 다 확인을 한 것 아닌가. 그거를 1차적으로는 착실하게 축적해 가는 게 중요하다 그게 중요한 전략이다.

그리고 예전부터 30% 후반대에 묶여 있다. 근데 작년 8월 9월 그때 뭐라고 했냐면 이재명 후보는 20% 후반 박스권에 묶여 있는가 했다. 윤석열 후보하고 달리 유동성이 크진 않다. 유시민 작가의 말을 빌자면 발전 도상인 거다. 밑으로 확 내려가는 일 없지 않습니까 상대적으로 그건 뭐냐 하면 안정적으로 우상향 방식으로 지금 좋아지고 있다. 그래서 저는 이게 어느 정도 축적이 되면 다시 40%를 넘어갈 때가 올 거라고 본다. 그게 대략 이른바 설 전후가 될 것이다. 

또 이준석 대표를 원래 밀어 올렸던 에너지가 보수 진영에 있었다. 이준석 대표가 선거전의 중심으로 들어오는 순간 저는 그쪽의 지지율이 빠른 속도로 회복이 될 거라고 봤다. 이준석 대표의 그 행위를 보면 기존에 여의도 문법에 익숙한 분들이 보여주는 방식이 아니다. 어제까지 같이 할 일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지만 그리고 오늘 아침까지도 같이 안 할 것처럼 얘기하지만 오후에 혹은 저녁 때 돼서 같이 하지 않나. 저쪽이 20대에서 26%나 지지율이 올랐다. 이준석 대표가 영악하다. 저 현상은 지지층을 결집하는데 특히 2030세대를 결집하는 데 상당히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Q : 현재 민 의원님은 이재명 후보 광주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현재 이 후보 호남 지지율이 60%대인데 역대 대선에 비해 저조한 것은 아닌지. 이낙연 전 총리와의 갈등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는지.

내놓고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다. 아니 그냥 말씀드리고 싶지 않다는 뜻이다. 조금 기다려달라. 나는 광주 전남 분들이 호남분들이 왜 지난번에 당시 경선 당시에 이재명 후보하고 이낙연 후보를 놓고 1%포인트도 차이가 나지 않는데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이재명을 지지했으면 어땠을까요.

이재명 후보는 호남이 내 안에 있네, 내 손에 있네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난 매우 적절한 정도로 줬다고 본다. 지금 이분들의 속내가 정확하게 드러날 수 있는 시점이 나는 아니라고 본다. 아직까지는 지금 5% 올라갔다. 10% 올라갔다. 지금 60%에 있다. 이거는 지금 상황에서는 별로 의미가 없다고 본다.  DJ가 대통령 될 때 그분들이 투표할 때 오전에 투표율 투표율이 낮았다. 이번에도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있는 그런 어떤 집단 지성이 발휘되고 있는 거다. 그래서 조절하고 있다. 지금 속내가 다 드러났다고 보지 않는 거다.

그리고 저희가 원래 광주 특보단장 전남 특보단장이 생긴 게 이런 거다. 각 분야에서 특보단을 하고 있는데 지역 현안을 특별히 꾸리는 그런 특보단이 없다. 그래서 지금 이 광주 특보단은 지금 광주·전남 분들이 분들이 뭘 요구하고 있는지 내밀하게 들여다 보고 있다.

Q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광주 호남에 가서 굉장히 애를 먹었다. 그때 반민주당 정서가 워낙 격심했다. 그때와 비교해 어떤가.
 
그때보다는 훨씬 좋다. 그때는 그나마 2016년 총선 생각해 보시면 대안이 있었다. 그때는 안철수라고 하는 힘이 국민의당이라고 하는 대안이 있었던 거다. 그래서 그때는 그런 게 나올 수 있었고 그 여진이 다음 해까지 이어져서 대선 때 61%밖에 못 얻은 거다. 그때 안철수 후보가 30%가량 나왔다. 그 총선 때 여진이 있었기 때문에 애를 먹은 거다. 그런데 총선이나 대선에서 졌느냐 그렇지 않았다. 

또 광주에서 계속 봐왔는데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보다 강도가 더 높다. 그건 분명하다. 왜냐하면 지금 당장 60%, 65%가 나오지 않나. 지지율이 훨씬 높다. 그 말은 다른 말로 하면 대안이 지금 없다. 윤석열, 안철수 후보가 대안 아니다. 선거일이 가까운 투표일이 가까워오면 그 흐름이 드러날 거다. 저는 이전과 다른 유의미한 득표를 할 이재명 후보 말고 야당에서 이전과 다른 유의미한 득표를 호남에서 할 가능성은 저는 거의 없다고 본다. 윤석열은 10% 미만으로 내려갈 겁니다.

Q : 이번 대선캠페인의 특징 중 하나가 3s 캠페인(Sns, Smile, Shorts)입니다. 코로나 상황에 2030 표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3s캠페인을 소개해달라.

이번 대선 캠페인에서 2030은 양 캠프 모두 전력 질주를 지금 하고 있다. 그래서 캠페인이 sns와 스마일 쇼츠 등으로 2030 표심에 다가가는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우리 세대 우리 시대의 청년 문제는 우리의 사회 문제가 응축돼서 나타나는 것 같다. 나는 이게 정확한 진단이라고 봅니다. 그 청년 문제를 풀기 위해서 캠페인을 정비한다 이거는 툴로는 유의미합니다. 쇼츠를 만들고 스마일 작전 펴고 sns를 활용하고 이거는 툴로는 유의미한데 청년 정책 혹은 2030 세대의 문제를 풀어준다고 하는 그런 관점에서 접근해 보면 실제로 본질은 저는 거기에 있다고 본다.

우리 사회의 문제가 응축돼서 나타난 게 청년이에요. 왜냐하면 지금으로 보면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사회 문제의 모순이 가장 예리하게 발현될 수 밖에 없다. 30대는 부동산 문제, 20대는 일자리가 문제다.

그런 부분들을 가지고 청년 문제를 풀어야지 3S같은 자체가 캠페인의 내용이 될 수는 없다. 그러면 어떻게 접근해 줘야 되느냐 이대남이든 2030이든 청년 세대든 그들을 대상화하는 것으로부터 주체화하는 것으로 전환해줘야 된다. 제가 청와대 청년정책관실에 있을 때 가장 좋은 접근 방식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로 하여금 하게 하는 거다.

우리는 그냥 마치 지원을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거다. 그들이 하도록 해줘야지 꼰대 노릇을 하면 안 된다. 그러면 청년들에게 맞는 일자리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될지 이렇게 물어봐줘야한다. 예를 들면 다들 지금 대기업에 가고 싶어 하고 임금이 안정된 쪽에 가고 싶어 한다. 그럼 비정규직 알바를 하면 짧은 시간밖에 일을 못 하니까 비정규직이니까 임금을 더 줘야한다. 근데 그동안 그들에게 이런 것들을 한 번이라도 물어봤나.

또 청년 정치인도 직접 물어보고 결정해야 한다. 물어보니 가산점을 주는 방식보다는 할당제를 넓히고, 선거비용 조달에 있어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줘야 한다. 선거 비용 보전도 15%에서 5%로 낮춰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문재인 정부가 그런 걸 좀 해보려고 할 때마다 사실은 국회가 발목을 잡았다. 뒷받침을 못 해줬죠 그래서 나온 게 촛불 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촛불 국회 국회를 만든 거다. 전체적으로 민심의 흐름을 보면 저는 그렇다고 본다. 그런데 국회가 거기에 응답을 못 했다. 특히 180석 야당이 거기에 제대로 응답을 못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해낼 수 있는 누군가를 호명한 게 저는 윤석열, 이재명이라고 본다. 그런데 저희 입장에서 보면 이런 흐름에 더 부합하는 건 이재명 후보다. 앞서 말씀드린 이유들 때문에 저는 그 흐름을 우리 주권자들이 끌고 갈 거라 본다.



이우호 uho@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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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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