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참가비, 평당 1만 원

함안군 다랑논 모내기 체험행사 자료화면<제공=함안군>
▲ 함안군 다랑논 모내기 체험행사 자료화면<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농업기술센터가 여항면 주서리서 경남 다랑논 지역자원화 사업 일환인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는 도시민에게 다랑논 일부를 분양하고 농사체험을 통해 식량 가치 및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젝트 참가비는 평당 1만 원이다.

모판조성, 모내기, 풀메기, 추수하기 등 네 차례에 걸쳐 친환경 농사짓기 체험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분양한 땅에서 수확한 쌀을 20평에 20kg 토종 쌀을 가져갈 수 있다.

현재 여항면 다랑논은 국토안전관리원 직원들이 300평, 인근 도시민이 160평, 외암초등학교에서 50평, 총 510평이 분양됐다.

지난달 28일에는 국토안전관리원 직원 20명, 일반인 가족 20명으로 전통 줄모 방식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4월 23일에는 모판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키운 토종모 2종(노인다다조, 향찰)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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