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와 함께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과 호미곶광장 방문
영일만대교 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사업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적극 건의···

포항시 남구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 방문해 영일만대교 사업 추진을 건의하는 김병욱 의원의 모습. <사진=김병욱 의원실 제공>
▲ 포항시 남구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 방문해 영일만대교 사업 추진을 건의하는 김병욱 의원의 모습. <사진=김병욱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29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와 함께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과 호미곶광장을 방문해 영일만대교 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사업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적극 건의했다.

영일만대교는 포항의 숙원사업으로 남구 동해면과 북구 신항만을 잇는 9.1km의 해상노선이다. 국토활용 측면에서는 해안국도를 대체하는 우회도로로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고, 철강산업단지가 입지한 남구지역과 영일만항이 위치한 북구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경제적 효과도 수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은 올해 3분기 예타 대상으로 신청예정인 사업으로 호미반도 일대 우수한 해양생태계를 보전·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산림 복합 친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호미반도는 암반·수중 생태 모습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해안마을의 인문·역사기록과의 연계가 가능해 국가해양정원 조성의 최적지로 꼽힌다.

김병욱 의원은 “경북과 포항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영일만대교와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사업이 추진된다면, 우리 포항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해양생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포항의 숙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일만대교와 국가해양정원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국민의힘 당원들의 모습. <사진=김병욱 의원실 제공>
▲ 영일만대교와 국가해양정원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국민의힘 당원들의 모습. <사진=김병욱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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