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마선 대회’와 ‘2022창원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 동시 개최

창원시, '2022창원코리아 SUP(Stand Up Paddle) 챔피언십 대회' 자료화면<제공=창원시>
▲ 창원시, '2022창원코리아 SUP(Stand Up Paddle) 챔피언십 대회' 자료화면<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지난 2일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창원광암해수욕장 전마선 대회’와 한국해양소년단 연맹이 주최하고, 시가 공동주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2022창원코리아 SUP(Stand Up Paddle) 챔피언십 대회’가 이날 함께 개최됐다.

전마선 대회는 2일 오전 진동면 8개 어촌계 주민들이 각 조 2명씩 200m 해상구간을 전통목선으로 계주하는 시합이다.

이 대회는 생업 수단인 배를 이용해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 그리고 시합이라는 새로운 해양문화를 창출해 주민 화합을 위한 대회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2022창원 코리아 SUP챔피언십 대회’에는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해 열정을 쏟아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코리아SUP챔피언십 개회식과 창원광암해수욕장 전마선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광암해수욕장을 아끼고 사랑해 주는 진동면 지역주민과 창원특례시민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전마선대회 수상자와 그리고 함께한 모든 시민들이 오늘의 승리자”라며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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