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와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이 '소방안전문화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포항북부소방서 제공>
▲ 포항북부소방서와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이 '소방안전문화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포항북부소방서는 19일 오후 14시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복지 강화 및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문화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포항북부소방서 3층 중회의실에서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한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유문선 서장을 비롯 소방서 직원과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 관계자등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대한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지원 ▲소방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재난 구호를 위한 응급조치 교육 및 봉사 활동 지원 ▲화재 피해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연계 사업 지원 ▲지진, 태풍 수해를 입은 지역에 복구 봉사 지원 ▲기타 타 기관과의 상호 관심 분야 협력 구축 및 지원 등 6개 항목이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포항시민의 안전문화 구축에 앞장서준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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