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신축, 구 경로당은 공동생활홈 공간 리모델링

합천군 초곡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준공 기념 화합의장 개최<제공=합천군>
▲ 합천군 초곡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준공 기념 화합의장 개최<제공=합천군>

박영순 기자=경남 합천군은 지난 29일 청덕면 초곡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준공기념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노홍대 추진위원장, 안문현 노인 분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기념했다.

군에 따르면 초곡마을은 2019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2020년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5억 원을 투입, 경로당을 신축하고 바로 옆 구 경로당은 공동생활홈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초곡마을 경로당은 어르신, 장애인들 불편이 없도록 시공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인증을 받은 시설이다.

김윤철 군수는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이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마을 주민 생활 여가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만들기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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