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형식 “정치적 복선이 깔린 여론조사는 프레임을 벗어나지 않는다. 이재명 수사도 그렇다”
차재원 “직접적인 고리가 나오지 않는 한 이대표는 끝까지 갈 것...민주당의 앞날도 밝지 않다”
황장수 “최근 검찰의 수사 의지와 범위에 변화가 있다. 대장동 스토리가 예상보다 더 커질 수 있다”
김능구 “기소단계까지 가면 이재명 특유의 정면 돌파에 무게...부활을 꿈꾼다면 내려놓고 가야 한다”

[폴리TV][11월좌담회③] 시험대 오른 이재명 리더십, 사법 리스크의 귀결점은?

월드컵 열기로도 채워지지 않는 온 국민의 슬픔과 당혹감 속에 참사 한 달이 지나고 있다. 여론은 ‘윤석열 정부 6개월이 기대보다는 우려를 키웠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윤 대통령과 여당은 국정운영의 기조를 바꿀 의지가 없는 듯하다. 국가적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뒤로 하고 오히려 My Way의 기치만 더 높게 세우는 형국이다.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국회의 국정조사와 예산 논의가 본격화된 11월 23일 “강경 일변도 정권이 완성해가는 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연말 정국을 진단한다”는 제목 하에, 여야 강경대치 정국의 본질과 향후 정국 전망에 대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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