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29층, 8개 동…총 773가구 규모
청약접수 19일부터 20일까지…당첨자발표 26일

HDC현산이 9일 ‘음성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사진=HDC현산>
▲ HDC현산이 9일 ‘음성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사진=HDC현산>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일 ‘음성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아파트 773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177㎡, 총 773가구 규모다. 이번에는 604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추후 분양 예정인 ‘음성 2차 아이파크’와 합해 총 1653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19~20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년도 1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음성 아이파크’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선호도가 높은 4Bay의 판상형 평면으로 공급한다. 또 1.47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기존 음성 지역과 충북혁신도시 입주 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캠핑장·키즈 라운지·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일부 가구 제외)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차별화를 선보였다. 또 공용공간에는 보안성을 높이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들이 도입될 예정이다. 공동현관에 안면인식 출입 통제 시스템과 주차장 내부에 1200만 화소 전방위 CCTV를 설치한다. 또 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전기차 충전소 등 친환경 설비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음성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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