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8 (토)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14.7℃
  • 황사서울 11.2℃
  • 황사대전 11.2℃
  • 황사대구 15.6℃
  • 구름많음울산 15.9℃
  • 황사광주 11.9℃
  • 구름많음부산 16.3℃
  • 맑음고창 8.4℃
  • 황사제주 14.9℃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0.3℃
  • 맑음금산 8.8℃
  • 구름조금강진군 10.7℃
  • 구름조금경주시 14.2℃
  • 구름조금거제 14.7℃
기상청 제공

알립니다

[신년사] 폴리뉴스 창간 20주년의 해, 새로운 20년을 시작합니다

  • 작성자 : 김자경 기자
  • 작성일 : 2020-01-03 16:38:24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덕담 속에 맞는 새해이지만, 올해는 매우 엄중한 현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사회 곳곳에 산재한 이슈들은 이분화된 갈등의 모습으로 분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수반하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대한민국의 미래 동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는 상황입니다. ‘소통과 합의를 통해 상생의 길을 찾아가는 새로운 리더십’이 올해 예정된 정치이벤트를 바라보는 모든 이들의 바람인 이유일 것입니다.


지난 2000년 정치 전문 인터넷신문으로 출발한 폴리뉴스가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습니다. 그동안 경제, 사회, 문화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월간지와 폴리TV 등 매체의 다양화를 통해 종합미디어의 면모를 갖추어 왔습니다. 또한 270여명의 지도층 인사가 참여하는 포럼과 리더십과정 등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폴리뉴스는 새로운 20년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정치적 편향을 배제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에 기초한 정론직필을 고수해 온 폴리뉴스는, 상생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언론매체의 적임자임을 자부하며, 그 가치를 키우고 실천하는 주역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보다 큰 공동체를 지향하는 상생의 아젠다로서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노력을 함께 할 것입니다. 현재 포럼과 리더십과정의 타이틀이기도 한 ‘상생과 통일’은 향후 20년 폴리뉴스가 지향할 가치이며 실천 목표입니다.


사회 경제적 갈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주목하여, 당사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공론화와 입법화 등 발전적인 갈등 해소의 프로세스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상생과 통일이라는 거대 담론이 대한민국과 다양한 공동체의 실천적 가치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첫 해, 폴리뉴스는 다음과 같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소통과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확대할 것입니다.


산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슈를 발굴하고 토론회 등의 형식을 빌어 입법지원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다양한 사회적 갈등 이슈를 시리즈물로 기획하고 관련 이해당사자와 정책기관 등이 함께 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총선 및 향후 대선 국면의 국가적 아젠다 논의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기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입니다.


정보 홍수의 시대에 큐레이터 역할이 가능한 영역별 전문가들을 편집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겠습니다. 기고와 인터뷰, 토론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경제 기사를 확충하여 폴리뉴스의 주요 컨텐츠로 제공하겠습니다. 주간단위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경제인과 관련 상임위 의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폴리TV의 인프라 확충으로 보다 생동감 있는 정보로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취재본부를 전국 범위로 확대하여 지자체 및 권역 단위 이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셋째, 다양한 20주년 행사로 폴리뉴스가 지향하는 가치를 공유하겠습니다.


상생과통일 포럼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인사들이 새로운 미래 패러다임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로 운영하고, 리더쉽 과정에도 상생의 가치 공유 시간을 편성할 것입니다. 또한, 통일의 염원을 담은 스포츠 행사도 기획하여 폴리뉴스의 연례행사로 자리잡도록 하겠습니다.


매체의 차별성이 확보되기 어려운 과잉미디어의 시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폴리뉴스의 모든 구성원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정론직필을 통해 미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매체가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편달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계신 폴리뉴스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자년 새해 새아침

폴리뉴스 대표 김  능  구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