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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2노사모 '개나리 봉사단'은 '정동영 노사모'?

'정사모' 주축인 국참본부 주도 - '개나리' 盧-鄭의 이중조직

지난 26일 열린우리당이 총선을 앞두고 전국적인 자원봉사조직인 '개나리봉사단'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할 것으로 알려져 '제 2 노사모' 논란이 예상된다. 또한 '개나리 봉사단'은 '정사모'가 주축이 된 우리당 국참본부가 주도해 만들고 있어 '정동영 노사모'라는 관측도 나온다.

정의장이 이번 총선 목표라고 밝힌 '100석 달성'을 위해 '정동영 조직'인 '개나리 봉사대'가 전면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연합)
열린우리당이 지난 26일 총선을 앞두고 구성하겠다고 밝힌 '개나리 봉사단'이 '제2 노사모'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노사모를 이끌었던 문성근씨가 지난 24일 친노세력의 재결집을 주장했고, 개나리 봉사단의 본부장을 맡게 됐다.

또 문성근씨와 함께 노사모를 이끌었던 명계남씨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친노 단체인 '국민의 힘' 공동대표 정청래·이상호씨가 회원 1500여명과 함께 집단 입당, 활동 중이어서 '제2 노사모'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게다가 이미 노사모와 국민의 힘이 주축이 된 '국참0415'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동영의장의 책제목이었던 '개나리아저씨'를 연상케하는 '개나리 봉사단'이 구성되는데 대해 이는 친노세력 결집만이 아니라 정동영 세력이 결집된 '정동영 노사모'가 아니냐는 관측이다. 개나리 봉사단은 '盧와 鄭'의 '이중성격'이 분명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개나리 봉사단'은 '정사모'가 주축이 되어 만든 우리당 국민참여운동본부가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2노사모'이면서도 동시에 '정동영 노사모'라는 것이다. 우리당 국참본부와 시민단체 국참0415와는 다른 조직이다.

우리당은 그러나 이같은 논란을 일축하고 있다. 선대위 발족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게 될 '개나리 봉사단'이 새로운 정당활동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것이란 주장이다. 선거와 국회의원을 위해서 움직이는 당이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서비스를 하는 정당'을 만들자는 목적을 담고 있다는 말이다.

제2노사모 '개나리 봉사단', '정동영 노사모' 인가
문성근, 명계남, 정청래, 이상호 등 노사모 핵심 세력 참여
친노단체 '국민의 힘' 회원도 대거 입당해 '개나리 봉사단'에 참여


열린우리당이 지난 26일 4·15총선을 앞두고 당 조직으로‘개나리봉사단’이란 이름의 ‘제2의 노사모’를 모집할 것이 알려지면서 그 성격과 활동범위를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우리당이 또 4.15 총선이후에도 이 자원봉사 조직을 유지해 지역봉사단체와 협력관계를 구축, 지지세력을 확장하기로 해 이 조직의 향후 역할도 주목된다.

지난 대선 당시 노사모를 이끌었던 문성근씨가 지난 24일 입당식에서 친노세력의 재결집을 주장하고, 개나리 봉사단의 본부장을 맡았다.(ⓒ연합)
대선 당시 노사모를 이끌었던 문성근씨가 개나리 봉사단 본부장을 맡고 노사모 대표였던 명계남씨도 봉사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아니라, 노사모들이 주축을 이룬 당 국민참여운동본부가 조직구성 실무작업을 주도하고, 노사모 회원들이 핵심으로 참여할 것으로도 알려져 '제2 노사모' 가 될 것이란 관측이 강하다.
또한 친노 단체‘국민의 힘’ 공동대표인 정청래·이상호씨가 ‘국민의 힘’ 회원 1500여명과 함께 집단 입당, 활동 중이고 이들이 주축이 되어 '개나리 봉사단'을 꾸릴 것이기 때문에 '개나리 봉사단'이 '제2노사모'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또 문씨가 지난 24일 입당하면서 “대선 참여 열기가 몇 개 조직으로 분해돼 있다. 다시 모으겠다”며 ‘親盧 세력’재결집을 시사했고, 친노세력들이 속속 열린우리당에 입당하고 있는 것 등이 이런 관측을 뒷받침한다.

0415 핵심 관계자는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 유인물 배포 등 선거운동의 폭이 넓어질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회원들은 입당할 것 같다”며 “입당을 원하지 않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당선운동을 전개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친노세력이 이미 ‘국민참여0415’라는 임시 시민단체를 결성, 당 밖에서 우리당 후보를 중심으로 한 지지 후보 당선운동을 펴고 있어 당내 제2노사모인 ‘개나리봉사단’과의 역할 분담이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된다.
실질적으로 같은 뿌리인 친노세력들이 당 안팎 두 조직으로 나뉘어 특정 정당 지지운동을 펴면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이같은 형태는 지난 대선 당시 당밖의 '노사모'와 당내 제2노사모 형태였던 '국민참여운동본부'의 선거운동 방식과 흡사하다.
대선때도 당밖의 시민자발적단체였던 '노사모'가 선거법 저촉 문제로 노무현 후보 지지당선운동에 한계가 표출되자 당내 '국참본부'를 만들었듯이 이번 총선에서도 '국참0415'의 당밖 우리당 후보 당선운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당 조직으로의 변신'으로 보인다.

이에 당내조직인 '개나리 봉사단'은 사실상 열린우리당 후보 당선 운동의 전위 조직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노사모 등의 회원들이 시간 부족과 절차의 복잡성으로 당의 공조직인 ‘개나리봉사단’에 정식 가입을 하지 않은 채 봉사단원으로 활동할 경우 불법 사전선거 운동 시비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

우리당은 이같은 '제2노사모' 관측에 대해 일축하고, 선대위 발족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게 될 ‘개나리 봉사단’은 새로운 정당활동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설명한다.
선거와 국회의원을 위해서 움직이는 당이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서비스를 하는 정당’을 만들자는 것이다.

미아찾기 운동에 동참하거나 기부금을 모아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가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구상 중이다. 봉사단은 기존 당원과 이 봉사활동에 동참하려는 사람들로 새로이 확보한 당원 1만 여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봉사단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하도록 했으며, 각 지역자원봉사센터나 사회복지관에 위탁,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 관리교육 등 전문교육은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기관 등에 위촉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민생서비스 정치를 강조하고 있는 정동영 의장이 총선 전에 전 당직자에게 자원봉사자 기본소양교육을 받도록 제안하는 등 `개나리 봉사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당 국민참여운동본부 관계자는 “개나리 봉사단은 우리당의 공식기구인 ‘국민참여운동본부’가 시행하는 사업의 일환”이라며 “총선이 끝난 후에도 봉사정당의 모습을 이어가기 위해 봉사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당의 '개나리 봉사단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민생서비스정당을 지향하는 우리당이 자원봉사대열에 전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3월10일까지 16개 시.도에서 봉사단원을 모집하고 총선때까지 이벤트성 봉사활동을 기획. 시행하도록 했다.

대선때 국참본부 조직을 '제2노사모' 형태로 당내에 꾸린 것과 동일하게 '정사모' 조직인 '국참본부'가 주도, '개나리 봉사단'을 구성해 총선 때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연합)
총선 이후에는 자원봉사활동을 우리당의 국민참여운동으로 전환, 전 당원이 개나리봉사단에 가입해 대중적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개발을 보급하는 한편 법적.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측은 개나리 봉사단의 선거법 저촉과 관련 "'개나리 봉사단'이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의 '민주 산악회' 처럼 사실상 정치 조직으로 운용될지 여부는 이 조직이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간 뒤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개나리 봉사단'은 노사모 출신 '정사모'가 주도
- '개나리 봉사단'은 정동영 미래 보장하는 '정동영 노사모'?
- 정동영 '총선 100석 목표'


한편, 노사모 조직이 주축이 된 '개나리 봉사단'은 우리당 후보 당선을 위한 '노사모의 당조직화'라는 친노세력 결집의 '제2노사모'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정동영 조직'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동영 노사모'라는 이중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정동영 의장의 별명이 ‘개나리 아저씨’(정 의장이 쓴 동명의 저서에서 유래)인 점을 들어 조직의 이름이 정 의장의 향후 행보와 관련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에 대해 정동영의장의 친동생인 정기남 우리당 부대변인은 “봉사단의 이름은 노란잠바가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그 여파를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지은 것이지 정 의장과는 관련이 없다”고 이같은 시선을 일축했다.

또 당에서는‘개나리’라는 이름에 대해 정의장의 '개나리 아저씨'에서 따온 것이 아니라 ‘희망의 정치’와 ‘봄’을 연상해 만든 것이라고 '정동영 노사모'라는 시각을 부정하고 있다.

그러나 정동영 의장의 측근이 “정 의장 별명인 ‘개나리아저씨’에서 따온 이름이니 ‘정사모’(정동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라 불러달라”고 말한 것을 볼 때, '정동영 노사모'라는 심증이 굳어진다.

또 개나리 봉사단은 노사모 출신이면서도 특히 '정사모(정동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현재 '정사모' 가 주도적으로 지난 대선때 만들어 우리당 조직으로 흡수된 '국민참여운동본부'가 '개나리 봉사단' 추진에 주도세력이다. 정사모는 '정동영 노사모'라고 불리기도 하고, 이 정사모가 추진하는 '개나리 봉사단'이 제2노사모이면서도 '정동영 노사모'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실 지난 대선때도 정동영의원은 당시 당밖에 노사모가 있었던 상황에서 이들 노사모를 당내로 흡수해야 한다며 '국민참여운동본부(이하 국참)'를 전국단위의 민주당 조직으로 구성했고, 이 조직에 대해 노무현 캠프에서는 '정동영 사조직'이라는 의심의 눈길을 보냈었다. 정동영의원은 대선 당시 '국민참여운동본부장'을 맡았었다. 이 민주당 국참본부에 노사모 조직을 대거 흡수했고, 국참본부에 참여한 이들은 '정사모'라는 개인후원회원들이 상당수였다.

물론 당밖 노사모의 한계로 노무현 후보 지지운동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었으나 반드시 그것만은 아니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대선 당시 노사모 조직을 흡수해 당내에서 노사모와 똑같은 '제2노사모'인 전국적인 국참본부를 구성하는 것에 대해 정동영의원이 '차기'를 대비해 '정동영 사조직'으로 구성하고 있다는 말이 당 안팎에서 흘러나왔다.
대선 당시에 정의장이 국참조직작업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노무현 선거운동'보다는 '정동영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노무현 캠프에서 종종 흘러나왔었다.

정의장이 본부장으로 대선때 꾸렸던 국민참여운동본부는 현재 우리당 조직으로 그대로 흡수되어 '우리당 국민참여운동본부'다. 이 조직은 현재 당밖의 '국참0415'와는 조직적으로는 별개의 조직이다.

친노 단체인 '국민의 힘' 공동대표 정청래·이상호씨(사진 왼쪽)가 회원 1500여명과 함께 우리당에 입당, 활동해 '개나리봉사단'이 '제2노사모'란 주장도 나왔다.(ⓒ연합)
이번 '개나리 봉사단'이 바로 '정동영 사조직'으로 의심받았던 정사모가 만든 '우리당의 국민참여본부'가 주도해 당밖 국민의 힘이나 국참0415 등이 함께 하고 있다. 그러나 국참본부, 국민의 힘, 국참0415, 노사모 등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이 거의 같은 사람들이어서 단체별 참여자들이 확연히 구별 안되기도 한다.

이번에도 역시 대선 당시 국참본부 조직을 '제2노사모' 형태로 당내에서 꾸렸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당내에서 정사모 조직인 '국참본부'가 주도해 '개나리 봉사단'으로 꾸리고 있다.

정동영 의장이 진두지휘하는 총선 승리는 곧 '정의장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점에서 정의장은 이번 총선에 또다른 포석을 두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정의장 조직인 '국참본부'가 움직여 '정동영 노사모'인 '정동영 총선조직'을 정의장 책이름을 딴 '개나리 봉사단'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이미 정의장은 이번 총선 목표를 '100석 달성'이라고 공공연히 밝혀놓은 상태다. 따라서 정의장이 말한 '100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동영 조직'이 전면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나리 봉사단'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 조직을 주도하고 있는 우리당 국민참여운동본부는 27일 공개적으로 '개나리 봉사단'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국민참여운동본부 명의로 낸 성명서에서 "'개나리 봉사단’은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회봉사활동을 확대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이라며 "선거 때, 선거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개인의 정치 참여 의미나 정치변화에 대한 의지도 있겠지만 ‘사회에 대한 기여’라는 차원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이며, 야당이 주장하는 불법동원선거와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Golden - Bell’이라는 개나리의 영어 이름처럼 우리 사회 저변에 봉사활동을 확대시키는 폭발적인 계기를 마련해서 그야말로 따뜻한 ‘골든 벨’을 울리자"며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일단 열린우리당은 ‘개나리→노란 잠바→정동영→열린우리당 및 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연상 효과를 통해 당 지지도 확산을 노린다는 계산 아래 봉사단원 전원에게 활동 시 노란색 봄 잠바를 착용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노란 잠바'도 정의장이 의장으로 당선되자 마자 입어 유행시킨 것으로 노대통령의 노란 목도리와 흡사한 '노란 잠바'라는 '개나리 봉사단'에 상징으로 만들고 있는 것도 주목해야 할 점이다.

분명한 것은 '개나리 봉사단'은 '노무현 조직(노사모)'이면서도 '정동영 조직(정사모)'이라는 이중적 색채를 띄고 있다는 것이다.

한나라, "개나리 봉사단은 제 2 노사모" "불법 선거사조직"
- 민주, "盧邊단체의 신장개업에 불과"


'개나리 봉사단'과 관련, 한나라당은 불법선거 사조직으로 제2노사모에 불과하다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노변(盧邊) 단체의 신장개업이라 주장했다.(ⓒ연합)
'개나리봉사단'에 대해 '봉사조직'이라는 우리당의 주장과는 달리 야당의 비난은 매우 거세다. 총선을 앞두고 발족한 만큼 원래 취지와 달리 선거를 위해 동원되는 조직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바로 그것이다.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의 개나리봉사단과 관련, '제2의 노사모'라며, 총선을 불과 40일 앞두고 '개나리'라는 이름의 불법 선거 사조직이라고 맹비난했다.

배용수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노사모의 핵심인물인 명계남, 문성근씨 등이 입당해 '개나리' 구성 실무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사실이 그 명백한 증거"라면서 "노사모의 이미지가 노대통령의 인기와 함께 바닥으로 추락하자 이름과 외양만 바꿔 신장개업을 해보려는 일종의 눈속임"이라고 비판했다.

배 부대변은인은 이어 "당외에 띄운 친노단체의 연합체 소위 '0415'가 선관위의 밀착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도 고려, '0415'가 해산명령을 받게될 경우를 대비해 당내에 사이비 자원봉사단 간판을 걸어놓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3월 10일까지 '개나리'단원을 모집하고 그 후에도 이벤트를 벌이겠다는데, 그 와중에 온갖 불·탈법이 기승을 부릴 것"이라며 "'개나리'가 생겨나면 노 대통령의 숱한 막말 중 하나를 빌리자면 총선은 '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진수 수석부대변인도 "'개나리'는 말이 좋아 자원봉사단이지 특정정당 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이라고 폄하했다. 은 부대변인은 이어 "선관위는 즉각 법에 따라 자원봉사를 빙자한 불법 선거사조직 '개나리'의 구성과 활동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도 우리당의 개나리봉사단 출범 소식에 盧邊(노변)단체의 신장개업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김영창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열린당이 소위 '개나리봉사단'을 만들어 총선 자원봉사자를 모집, 이를 국민참여운동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은 불법을 합법으로 가장하기 위한 기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국참0415' 등 선거운동 참여시 불법이 예상되는 단체 및 소속 인력들을 당 소속의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이들을 선거에 대거 투입하겠다는 의도"라면서 "결국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이름만 바꾼 '盧邊단체'들을 '신장개업'해 불법마저도 조장하겠다"는 의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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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전진당이 합쳐진 미래통합당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분열했던 보수정당이 총선을 58일 앞두고 다시 하나로 뭉친 것이고, 여기에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와 일부 청년정당 등이 합류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맞서는 보수의 단일 대오가 갖추어졌습니다. 자유한국당 105석, 새로운보수당 7석, 전진당 1석 등, 총113석의 제1야당 미래통합당은 비례대표전문 자매정당인 5석의 미래한국당과 함께 21대 총선에 나서게 됩니다. 미래통합당의 출범, 보수통합의 완성인가? 미래통합당의 출범으로 이번 총선 최대 변수로 지적되어 온 보수통합 논의는 일단락되는 모습입니다. ‘통합만이 살 길’이라는 인식을 함께 하는 보수 세력들이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한다’는 명분하에 뭉쳤습니다. 여기에 김근식 교수와 김영환, 문병호 전의원 등 옛 국민의당 세력들이 합류하면서 이념적 스펙트럼을 중도까지 넓혔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외견 상의 통합은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이제 한번 해볼 수 있겠다’는 것이 출범식이 열린 의원회관 대회의실의 분위기로 전해집니다. 그러나 내부를 들여다보면 많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한국당의 집단지도체제를 이어


    [여성 출마자 특집 ⑤] 김소정 “여성들이 정치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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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카드뉴스]“우한 폐렴 시급” 식약처가 인증한 마스크 알아보기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자들을 만날지 알 수 없기에 보건복지부는 마스크와 손 씻기 외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마스크의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에는 'KF' 이른바 코리아필터 수치가 표시돼 있는데 뒤에 붙는 숫자는 호흡과 여과에 관한 성능을 나타낸다. KF90이상을 사용하면 그만큼 미세입자를 더 잘 막아줄 수 있어 효과가 뛰어나지만 호흡이 곤란하기 때문에 KF80 또는 KF94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동아제약은‘더스논 마스크’를 출시했다. KF94 제품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크기에 따라 대형과 소형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코 받침과 끈 조절 기능이 있어 얼굴 크기에 맞게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 ▶ 동성제약은 '메디가드' 마스크를 출시했다.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80, KF94, 아이를 위한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4, 메디가드 건강마스크 화이트·블랙으로 총 5종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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