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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쌍꺼풀 생겼어요

4일 눈꺼풀 수술 후 17일 첫 공개 – 네티즌, 성형에 관심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변화에 대한 관심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노 대통령은 지난 4일 눈꺼풀 수술을 받았고, 치료 이후 자연스럽게 쌍꺼풀이 생기게 됐다. 수술 후 13일 동안 외부행사를 중단한 노 대통령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쌍꺼풀 합성사진을 만드는 등 '대통령 성형'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일부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노무현 대통령의 수술 전후 비교 합성사진 / e윈컴정치뉴스
노무현 대통령의 ‘눈꺼풀 수술’에 대한 관심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노 대통령의 ‘얼굴변화’에 대한 궁금증은 눈꺼풀 수술 이후 없던 쌍꺼풀이 생겼다는 점으로 인해 더욱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은 설 연휴가 시작되던 지난 2월 4일 청와대에서 서울대학교 성형외과 전문의에 의해 ‘눈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회복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눈꺼풀 수술을 이유로 청와대는 설 연휴 기간 중 “13일까지 일정이 없다”고 기자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지난 4일 눈 수술을 받은 노무현 대통령은 설 연휴를 제주도에서 보냈다. 노무현 대통령은 당초 12일까지 제주도에 머무를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일 북한 외무성의 핵 선언으로 인해 급히 청와대에 복귀했다.

청와대에 복귀한 이후 노무현 대통령은 16일까지 공식적인 일정없이 보내고 있다. 결국 4일부터 16일까지 13일 동안이나 언론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0일 이종석 NSC 차장과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북핵 현안보고를 들었으며, 14일에는 수석보좌관회의를 진행했다. 16일에 안보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한 것이 그 동안의 대통령 주요 일정이다. 모두다 내부일정이고 비공개 보고였다.

15일까지도 청와대 김종민 대변인은 노 대통령의 수술에 대해 “아직 부기가 덜 빠졌다”고 말하고 있었다.

靑 ‘상안검 이완증’ 치료, 쌍꺼풀 형성은 치료 후 자연스러운 것
네티즌, 쌍꺼풀 있는 대통령 사진 합성 ‘대통령 성형’에 관심

17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은 수술 후 첫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마련된 재외공관장 부부동반 만찬에서 쌍꺼풀이 생긴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눈 수술은 네티즌들과 중국 언론에서 주요 관심사가 되기도 했다. 일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사진 합성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수술 후 모습이 만들어지기도 했고, 일부 중국언론은 노무현 대통령의 수술사실을 전하며 한국의 성형 열풍을 소개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의 눈 수술이 일반적인 ‘미용 성형’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은 ‘상안검(윗눈꺼풀) 이완증’ 상태였고, 이것은 나이가 들어 윗눈꺼풀의 피부탄력이 늘어나 시야를 가리게 하는 증상이다. 이 증상의 치료는 처진 윗눈꺼풀 일부와 안륜근 일부를 잘라주는 것으로 근육 절개로 인해 자연스럽게 쌍꺼풀이 생기게 된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 형태 변화가 국민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마 한 가운데 깊은 주름이 있다. 노 대통령은 이 주름이 깊어지고 이로인한 이미지 문제로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주름살 제거 수술을 받기도 했다. 당시에도 ‘성형’ 논란에서부터 ‘보톡스 시술’이라는 주장까지 나오는 등 노 대통령의 성형이 화제거리가 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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