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18일 오후 연수구청장실에서  <폴리뉴스></div> 자매지 월간 <폴리피플> 인터뷰에서 지난 2년 동안 구정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18일 오후 연수구청장실에서 <폴리뉴스> 자매지 월간 <폴리피플> 인터뷰에서 지난 2년 동안 구정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인천 연수구 고남석 구청장은 18 <폴리뉴스&폴리피플>과의 '민선5기 중간평가'를 주제로 한 인터뷰에서 송도신도시에 대해 "송도신도시는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을 선도하는 곳"이라며 "앞으로 송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고 구청장은 송도신도시는 실패한 것 아니냐는 주위의 평가에 대해 "송도신도시는 실패가 아니다"며 "현재 송도에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 산업(삼성바이오, 동아제약)과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전세계 시장점유율이 50%가 넘는 IT기업이 입주한 상태다"고 밝혔다.

또한 "송도신도시는 세계가 인정한 인천국제공항과 2014년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을 바탕으로 동아시아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고 구청장은 "정치적 수단으로 경제자유구역이 무분별하게 지정되어 선택과 집중이 안되고 있는 운영상의 문제는 있지만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인천과 송도신도시는 공항과 항만을 경제적 가치와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유일한 곳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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