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S
▲ 사진제공=KBS

가애란 골든벨 새MC로 낙점됐다.

12일 KBS에 따르면, 그 동안 ‘특집 도전 경제 골든벨’로 시작하여 도전 골든벨을 이끌어 오던 차다혜 아나운서가 지난 7일 한•중 수교 20주년 특집 ‘도전! 베이징 골든벨’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고 후임으로 가애란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KBS 34시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최근 인터넷에 ‘미모 종결자 아나운서’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로 현재 ‘남북의 창’, ‘국악한마당’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가애란 골든벨 새MC 발탁에 대해 그녀는 “도전 골든벨은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제가 가진 생각과 일맥상통한다”며 “아나운서 입사 초기에 ‘선배님들께서 훌륭한 모습으로 제 게 아나운서라는 꿈을 꾸게 해주셨듯이 저 또한 누군가의 꿈이 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이어 “입사초기의 각오처럼 도전 골든벨을 통해 이번에는 제가 학생들이 꿈을 쫓는데 힘이 돼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골든벨 새MC 가애란 아나운서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KBS ‘도전 골든벨’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 이나희 기자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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