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경북 군위를 찍고 경남 밀양으로 향했다.

권영찬은 12일 경남 밀양시청에서 밀양시 공무원과 시민들 3백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밀양 시민 아카데미’에서 그는 “긍정의 힘과 부정의 악영향에 대해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실패와 좌절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이때 중요한 것은 어떤 이들은 실패를 성공의 기회와 발판으로 삼는가 하면, 어떤이들은 “왜 나한테만 이러한 실패가 오는 것일까?”라고 반문하는 두 가지의 경우로 나뉜다”고 했다.

먼저 그는 “나에게 생긴 일은 ‘누구 나에게 다 한번쯤은 일어나는 일’이라고 전제를 하라”며 “대한민국 남성들이라면 몇몇을 제외하고는 ‘누구나가 다 군대에 가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군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란 생각처럼 실패와 좌절은 특정한 사람이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 일어나는 평이한 일이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한편, 개그맨 권영찬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코칭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기업은 물론이고 지방자치단체,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강연과 소통 아카데미, 자기계발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이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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