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 C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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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CNTV는 미국 범죄 수사극 '카퍼'(COPPER)를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186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카퍼'는 아일랜드계 이민자 출신 경찰 캐빈 코코란의 활약상을 그린 10부작 드라마다.

영화 '본 아이덴티티'에 출연했던 프란카 포텐테와 '블러드 타이즈'의 카일 슈미트가 주연을 맡았다. 작년 8월 방영 당시 BBC AMERICA 사상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CNTV는 "당시의 사건 수사 방법과 아일랜드 이민자 출신 경찰관을 내세워 기존 드라마들과 차별화했다"며 "화려한 액션과 자극적인 사건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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