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케이블 엔터테인먼트채널인 E채널은 김구라와 함께 방송인 사유리와 가수 뮤지, 정턱이 보조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미확인 동영상 UFO’는 지구에 파견된 외계인이 UCC를 통해 지구인을 관찰한다는 설정의 UCC 랭킹 토크쇼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UCC 동영상을 주제별로 살펴보고 출연진이 이야기를 나눈다.
김구라를 비롯한 진행자가 외계인 분장을 한 상태로 출연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E채널은 설명했다.
김구라는 E채널을 통해 "설정이 독특한 만큼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예능감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