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와 퍼브 퍼니쇼'는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결합한 토크쇼로 디즈니채널의 인기 애니메이션 '피니와 퍼브' 캐릭터가 유명인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010년 미국판 방송 당시 게스트로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출연했다.
국내 방송의 첫 번째 게스트로는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하며, 슈퍼주니어의 신동·씨스타의 다솜·개그우먼 신보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디즈니채널 관계자는 "디즈니채널 최초의 국내 제작 프로그램이자 애니메이션과 유명 연예인이 접목된 어린이 전용 토크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한국 문화와 정서를 반영한 국내 제작 프로그램의 비중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