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167kg에 달하는 전설의 물고기가 잡혔다. 어종은 타폰이다.

167kg 전설의 물고기는 미국 ‘아웃도어 라이프 매거진’에 의해 보도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167kg에 달하는 타폰은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의 아나마리아섬 인근 바다에서 잡혔다.

167kg 전설의 물고기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40분 동안의 사투 끝에 잡혔다. 167kg 전설의 물고기는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물 바깥으로 끌어올릴 수 없었다. 4명의 낚시꾼과 가이드가 힘을 모아서 이 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타폰은 은빛 비늘이 인상적인 물고기다. 미국 플로리다주 야생동물보호국에서 보호 어종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타폰을 잡더라도 세계기록에 해당하지 않으면 다시 방사해야 한다. 하지만 이 물고기는 세계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됐다. 길이 2.4m, 둘레 1.3m다.

167kg 전설의 물고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67kg 전설의 물고기라니 정말 대단하다”, “167kg 전설의 물고기에 감동 받았다”, “타폰이 정말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손정호 기자 son5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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