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2 (화)

  • 흐림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7.2℃
  • 흐림서울 5.4℃
  • 연무대전 9.0℃
  • 구름많음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4.8℃
  • 연무광주 10.0℃
  • 연무부산 13.7℃
  • 구름조금고창 7.0℃
  • 맑음제주 15.2℃
  • 흐림강화 6.0℃
  • 흐림보은 5.8℃
  • 흐림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12.2℃
  • 구름많음경주시 15.4℃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정치

문병호 의원 "남재준 원장, 거짓말 사과하고 즉각 사퇴해야"

국정원 직원의 선거댓글, 원장 지시에 따른 조직적 임무로 드러나

국정원이 대선 개입 혐의를 받고 있는 여직원 김모씨의 변호사 비용을 3차례나 대준 것으로 드러났다는 6일 <jtbc> 보도가 나가자민주당은 일제히 직원 개인일탈이라던 남재준 원장의 발언이 거짓말로 드러났다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문병호의원(국토교통위부평갑)은 117일 예결특위 질의에서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에게직원 개인일탈에 국정원이 변호사비를 대주는 경우도 있느냐?”고 묻고, “청와대가 남재준 원장을 사퇴시키지 않으면 정권 자체가 거짓말 정권이 된다며 남재준 사퇴를 압박했다.

 
※ <jtbc> 가 보도한 국정원 직원 변호사비 입금표 내역
 
입금일금 액입금주
2012.12.28.1,100만원7452부대
2012.12.281,100만원7452부대
2013.02.271,100만원7452부대

 

문병호의원은 지난 해 1228일 2차례올해 227일 1차례도합 3차례에 걸쳐 33백만원의 변호사비가 7452부대 이름으로 변호사에게 입금됐다(입금표 기준), “이는 국정원 직원 김모씨의 선거댓글작업이 원세훈 원장 지시에 따른 심리전단 요원의 업무였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병호의원은 국정원이 대납한 변호사비에는 여직원 김씨가 감금 혐의로 민주당 당직자들을 고소한 사건에 대한 수임료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민주당 당직자 고소야말로 국정원이 지시한 것 아니냐며 여직원 김씨의 행위는 국정원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병호의원은 국정원이 뒤늦게 직원모금으로 대납한 변호사비를 채워넣었다고 하는데 이 또한 낯뜨거운 변명이라며, “<jtbc> 가 보도했듯이 감찰에 철저하기로 소문난 국정원이 일탈 행위를 저지른 직원 대신 변호사 비용을 내주고 빠져나간 수천만원의 국고를 내부 모금으로 메웠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문의원은 국정원 직원들의 변호사비 모금이란 것도 간부와 직원들에게 지급된 활동비 성격의 월초비에서 거둔 것이어서 결국 국정원 예산이라며, “국정원의 변명이야말로 직원 김씨의 선거댓글이 국정원의 조직적 행동이었다는 반증이라고 지적했다.
 
문의원은 국정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두 달동안 김씨의 댓글작업을 국정원 조직차원의 임무수행이라고 인정하고 변호사비를 대줬다가불법사실이 명백해지자 개인차원의 일로 떠넘기기위해 모금을 한 것이라며, “남재준 원장은 뻔히 드러날 거짓말 그만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문의원은 국정원의 변명은 국가 예산을 개인 일에 마음대로 집행했다가 뒤늦게 메워넣었다는 것이라며, “만일 국정원이 평소에도 이런 식으로 예산을 운용한다면 이는 국정원의 예산집행시스템을 전면 감사하고 개혁해야 할 중대한 사태라고 강조했다.
 
문의원은 국정원은 여직원의 댓글 작업에 동원된 민간인에게 3,080만원을 국정원 특별활동비에서 지급했고여직원 김씨의 변호사비까지 국정원 예산으로 지급했다, “이는 김씨의 댓글작업이 국정원의 업무라는 명백한 증거인만큼남재준 원장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4·3 보궐 창원성산] PK 민심 ‘가늠자’...황교안 ‘첫 성적표’vs 故 노회찬 ‘지역구 사수’
4월3일 보궐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故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성산’을 놓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간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내달 3일 치러지는 보궐선거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 의미는 남다르게 작용한다. 故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성산’의 경우 더욱 그렇다. 정의당에 ‘창원·성산’은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인 만큼 반드시 사수해야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평화·정의 교섭단체를 다시 꾸릴 수 있는 중요한 1석이기도 하다. 반면 한국당에게 이번 선거는 황교안 대표 체제의 첫 과제이자 첫 성적표다. 때문에 황 대표 역시 최근 일정을 ‘창원·성산’에 몰입하며 성과내기에 나섰다. ▲황교안, 첫 성적표 ‘창원·성산’ 황 대표는 1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두산중공업 후문에서 4·3 보궐선거 창원·성산 강기윤 예비후보와 함께 출근길 인사에 나서며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 황 대표는 이날 “규모는 크지 않지만 문재인 정권의 경제 실정과 민생 파탄, 안보 불안을 심판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견제구를 날리기도 했다. 그는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경남 창원 경남도당 사무실에서 열고 “우리 한국당이 반드시 두 곳(경


[스페셜인터뷰] 조민② “北 동창리 움직임은 미국의 관심 촉구용”
한반도 평화시대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국 협상 결렬로 성과없이 끝나면서 북한 비핵화 문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이에 <폴리뉴스>는 조민 평화재단 평화교육원장을 모시고 제2차 북미정상회담 평가와 향후 과제 및 전망을 들어봤다. 조민 원장은 8일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본지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북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움직임에 대해 “미국의 관심 촉구용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조 원장은 그러나 “북한 측에 아무런 길이 보이지 않는 막다른 형태는 위험하다”며 “실무 차원에서 다시 협상이 이루어져야 하고, 제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전까지 북한의 숨통을 터주는 대화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역할로 민간부문의 인도적 지원은 물론 “정부가 나서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또 “북한이 ‘절세 백두 위인의 보검’인 핵을 결코 포기할 수 없다”며 막연한 희망적 사고와 낙관적 전망을 경계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협상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완전한 비핵화

[카드뉴스] 현대차-카드사, 수수료율 인상 갈등…신한·삼성 등 가맹계약 해지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현대자동차와 카드 수수료율 인상 갈등을 겪은 신한·삼성·롯데카드가 결국 가맹점 계약을 해지 당했다. 현대차는 11일 자사 영업점에 신한·삼성·롯데카드를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해당 3개사 카드로 결제를 요구하면 거부당한다는 뜻이다. 앞서 대부분의 카드사는 지난 1일 현대차의 카드 수수료율을 현행 1.8%대에서 1.9% 중반대로 0.1∼0.15%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는 “카드사의 마케팅 비용이 주로 대형가맹점에 쓰이는데 이를 중소가맹점과 공동 부담해왔다”며 대형가맹점이 돈을 더 내는 방향으로 수수료 체계를 개편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카드사들이 내놓은 수수료율 인상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동결에 가까운 0.01~0.02%포인트 인상으로 맞섰다. 동시에 카드사들에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카드사와 현대차 간 협상의 물꼬가 트인 건 지난 10일이다. 현대차가 0.05%포인트 인상으로 한 발 물러서면서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씨티카드와의 협상이 타결됐다. BC카드도 11일 현대차가 제시한 0.05%포인트 인상, 즉 1.89% 수준의

[카드뉴스] 깊어져만 가는 르노삼성 노사 갈등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갈등이 깊어져가고 있습니다. 28일 르노삼성 노조는 민주노총·금속노조와 공동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르노그룹이 ‘기술사용료, 연구비, 용역수수료, 광고 판촉비’ 등의 명목으로 거액의 자금을 요구했다”며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무리한 고배당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지난해 6월 시작한 르노삼성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은 해를 훌쩍 넘긴 지금까지도 마무리되지 못했습니다. 노사는 16차례 본교섭을 벌였으나 임단협 협상 세부 안건조차도 논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은 부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파업은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며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 역시 “3월 8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처음으로 시한을 언급했습니다.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해 6월 임단협 협상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42차례에 걸쳐 160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르노삼성 협력사들과 부산상의는 “임단협 지연과 파업으로 협력사와 부산·경남 지역 경제가 모두 타격을 받고 있다”며 르노삼성 노사에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상황이 계속




배너